김영철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지난해 1월 초 결혼 기회가 있었다. 내겐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내가 여자 보는 눈이 높은 편이다. 똑똑해야 한다. 가령 IMF 약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며 "포기할 수 없을 만큼 일류 대학, 대기업, 집안도 좋은 여성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영철은 현재 이 여성과 헤어졌다. 그는 "열애설 기사가 터지자 좋아하지 않더라. 자신을 아껴주지 않았다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2013년 1월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2세 연하 여성과 4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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