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민은 지난 3일 발목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미니앨범 방송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이프렌드가 1년 5개월간 수십 차례 녹음, 믹스, 안무 수정을 거쳐 국내 컴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 당황스럽다"면서 "정민의 의사를 존중하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모든 제반 상황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란 여자’의 티저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9일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