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소유와 스킨십? 후폭풍 두려워 주먹 꽉 쥐었다”

↑ 사진=Mnet "4가지쇼" 캡처

가수 정기고가 소유와의 스킨십에 대해 해명했다.
정기고는 6월 3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썸’으로 듀엣 활동을 한 소유 어부바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정기고는 “인기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한다. ‘썸’도 1~2달 지났는데 벌써 남의 일 같다”며 “어쩌다 한 번 얻어 걸리는 건데 한 번 휘둘리기 시작하면 내 음악을 못하게 되더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썸’ 활동당시 1등 공약으로 소유를 업었던 것에 대해 “사진을 확대해보면 주먹을 꼭 쥐고 있다. 혹시라도 어디에 닿을까봐 꽉 쥐고 업었다”며 “수많은 남성분들에게 뭇매를 맞게 될까 후폭풍이 두려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기고는 소유와 듀엣곡 ‘썸’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며 ‘국민 썸남’에 등극했다. 이후 지난 5월 9일 신곡 ‘너를 원해’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