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에 박력 키스 ‘애틋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진세연과 재회 후 키스를 나눴다.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9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이(보라 분)는 박훈의 부탁으로 한승희(진세연 분)를 미행하다 한승희와 차진수(박해준 분)가 은밀한 만남을 갖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박훈은 한승희가 자신의 첫사랑 송재희와 동일 인물임을 확신했다.
이후 한승희는 박훈의 집에서 그를 기다렸고 박훈이 돌아오자 “훈아”라고 부르며 자신이 송재희임을 밝혔다. 박훈은 한승희를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박훈과 한승희는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지만, 박훈이 잠에서 깨자 한승희가 사라지고 없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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