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해적' 살펴보니…조선판 '캐리비안의 해적'?

베일 벗은 '해적' 살펴보니…조선판 '캐리비안의 해적'?

↑ 해적/ 사진=해적 예고편 캡처

'해적'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2일 배급사가 공개한 1차 예고편에는 국새를 차지하려는 산적 김남길과 해적 손예진의 대립이 그려졌습니다. 또 국새를 집어삼키는 고래의 모습이 생생한 CG로 재현되어 눈길을 끕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영화계의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연기의 달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박철민이 깨알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김남길, 손예진, 김태우가 주연을 맡은 사극으로 조선 건국 보름 전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한 조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어드벤쳐입니다.

'해적'은 걸그룹 f(x)의 설리가 출연한다고 해 캐스팅 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설리는 해적단의 일원인 흑묘 역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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