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천상여자’가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됐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장태정(박정철 분)이 자신이 저지른 모든죄를 뉘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정은 꿈 속에서 진유(이세은 분)을 만났다. 그는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진유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고 자신의 지은 죄를 뉘우치게 됐다.
결국 장태정은 자신의 참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 하지만 자살을 시도하려는 그 때 선유(윤소이 분)이 나타나 이를 말렸고 장태정은 경찰에 자수하며 죗값을 치렀다.
1년 후 미국에서 돌아온 지석은 선유와 처음 만났던 수녀원에서 다시 만났고 새롭게 시작할 것을 예고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천상여
‘천상여자’ 후속으로는 장서희, 이채영, 황동주 등이 출연하는 ‘뻐꾸기 둥지’가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