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김윤진은 2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전역에 생방송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토크쇼 '더뷰'에 출연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더뷰'는 바바라 월터스와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진행하는 토크쇼. 네 번째 이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김윤진은 촬영 에피소드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신문과 온라인 신문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5일에는 LA로 이동해 CBS 간판 프로그램인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크레이그 퍼거슨'에 출연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홍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김윤진이 '로스트'를 통해 얼굴을 이미 알렸고, 이제는 본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진은 주인공 카렌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한편 김윤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내달 한국으로 돌아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국제시장' 개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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