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영호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김영호는 영화 ‘천사의 노래’를 통해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대중을 만난다.
‘천사의 노래’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가 어느 날 신비로운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단편 영화다. 뮤지컬 ‘셜록홈즈2’와 ‘노트르담 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 ‘모차르트’에 출연한 바 있는 윤형렬,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사랑아 사랑아’로 이름을 알린 오연아가 주인공이다.
특히 영화는 김영호가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로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 21일 크랭크인하여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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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