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오큘러스, 소름끼치는 거울 스틸컷…'헉! 깜짝'

↑ 오큘러스 호랑작가/ 사진=영화 '오큘러스' 스틸컷

호랑작가 오큘러스, 소름끼치는 거울 스틸컷…'헉! 깜짝'

'호랑작가 오큘러스'

공포영화 '오큘러스'의 스페셜 웹툰이 화제입니다.

'오큘러스' 측은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등 공포웹툰으로 유명해진 호랑 작가와 웹툰을 공개했습니다.

호랑작가의 스페셜 웹툰은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플래시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조합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했습니다.

한편,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는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입니다.

'오큘러스'는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선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잔인한 장면 없이 무섭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R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모든 거울이 어떤 면에서든 결함이 있듯이 우리가 보는 모든 반사된 모습은 왜곡되어 있다. 이 거울은 사람들의 불안정함과 두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마음 속의 갈라진 틈을 노려 홀리게 하는 것"이라고 거울이 지닌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호랑작가 오큘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오큘러스, 완전 무서워" "호랑작가 오큘러스, 호랑작가 역시 최고" "호랑작가 오큘러스, 오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