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 캠퍼스 특급 어택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MC 박경림은 현빈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장동건에게 “현빈의 화난 등 근육을 의식하느냐”며 대해 물었고 장동건은 “현빈이 그 정도까지 몸을 만들 줄 몰랐다”고 말했다.
현빈은 영화 ‘역린’에서 탄탄한 등 근육을 선보여 화제를
이어 장동건은 “빈이의 등 근육을 보면서 화난 등 근육이라는 이야기도 하던데 나는 근육이 화날 것 같아서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에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킬러 곤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