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 이다희를 향한 마음을 접고 오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이 지혁(강지환) 앞에서 미라(이다희)와 연인 사이임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혁은 동석과 미라가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고민 끝에 동생과 가족들을 생각해 미라를 단념하기로 결심했다.
지혁은 “내가 처음이라서 그런다. 이건 슬픈 게 아니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 했지만 달숙(송옥순) 앞에선 끓어오르는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며
이날 빅맨 7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7회, 너무 슬퍼” “빅맨 7회, 이다희 인기녀야” “빅맨 7회, 강지환 연기 잘해” “빅맨 7회, 대박이야” “빅맨 7회, 안타깝다” “빅맨 7회, 최다니엘이 이다희 이용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