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드뷔시관에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배두나가 시사회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매끈한 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도희야' 시사회에는 배우 배두나의 남친으로 알려진 영국배우 짐 스터게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표적'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MBN스타(프랑스 칸) 최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