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영화 ‘엑스맨’ 촬영 당시 분장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무서운가요? 내 정령과 초록색 안구! 보통 컬러 렌즈보다 두 배 크기의 콘택트렌즈에요. 매일 전문 의사 선생님이 와서 하루 4시간씩 도와줬어요. 건조하고 아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마지막에는 감독님이 초록색으로 결정해 주셨어요, 큰 동공이 없기 때문에 볼 때 초록색 세계로 보여요. 그래요! 매우 친환경적이에요~ 그렇게 날 위로하죠”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영화 ‘엑스맨’ 촬영 당시 분장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판빙빙 웨이보 |
해당 사진은 판빙빙이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촬영 당시 분장한 사진으로 보인다. 그는 극 중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았다.
한편 판빙빙이 출연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