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끝까지간다'의 김성훈 감독과 제67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인근 한국영화진흥위윈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김성훈 감독이 인터뷰 전 칸 해변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선균, 조진웅, 정만식, 신정근, 신동미 등이 출연하는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고건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을 비롯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