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무한도전 / 사진=MBC 무한도전 |
그는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은 향후 10년간 아이템 선정 권한가 회의 참석 권한을 준다”라고 말을 한뒤 갑자기 “풉”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웃던 정관용은 후보들에게 “아이템 선정과 회의 참석 권한을 주기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하며 후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세대 리더 선출로 열을 올리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후보 단일화을 거치며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17일 충격적인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한 자릿수 지지율 기록한 후보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모여 후보 단일화를 계획하며 전략을 짰다.
하지만 한명의 지지자도
무한도전 정관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정관용 역시 무한도전! 너무 재밌어요” “무한도전 정관용 진짜 정치 하는 것 같다” “무한도전 정관용 시사 평론가가 빵 터질 정도로 재미있는 무한도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