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6일 "한채아의 밝고 건강하며 세련된 이미지가 영화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며 "영화 촬영에 많은 준비와 아낌 없는 지원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그리고 한 남자의 지극한 짝사랑이 얽혀 있는 스토리다. 극중 한채아는 여성 카레이서 주인공 지인 역을 맡았다. 그는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다.
한채아는 '한탕'에서 카 레이서로 캐릭터 변신과 부성애로 인한 감성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아는 "항상 휴먼 코미디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카레이서라는 색다른 직업과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기와 이미지로 올 가을 가슴 따뜻하고 재미있는 휴먼가족 극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신구, 이문식도 캐스팅을 확정했다. 6월 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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