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김태욱 대표, 가족과 여성을 향한 따뜻한 시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이패밀리(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2014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태욱 대표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4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다문화가족 합동 결혼식을 지원해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다양한 사회 계층 가족들의 복리증진에 나섰다.
지원 활동부터 장애인센터 및 반려동물 보호 봉사활동, 기부활동은 물론이고 여성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여성 창업 일자리플랫폼(굿바이셀리)을 구축하는 등 사괴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해왔다. 특히 가족과 여성을 위한 모범적인 선행으로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욱 대표는 “지난 14년간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위기가 찾아왔고 그때마다 잊지 않았던 것이 가족의 소중함이었다. 혼자만의 행복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을 추구 할 때 비로소 나의 행복도 찾아온다는 걸 깨달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위기일수록 ‘가족가(家)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비타민 같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욱 대표는 최근 2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1년동안 공들여 만든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 ‘가족(家族)’을 통해 소중함을 새삼 일깨우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희생자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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