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옛 연인 한재석과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반지연(엄정화 분)이 동창회에서 옛 연인 노시훈(한재석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노시훈은 “그 사람이 남자친구야? 어려보이던데”라며 반지연과 윤동하(박서준 분)의 관계를 물었다. 반지연은 “맞아. 나보다 어린데 기댈 수 있는 남자야”라고 대답했다.
또한 “선배 참 뻔뻔하다. 난 결혼식 전날 아침까지도 선배를 기다렸어. 집에 틀어박혀 울다 쓰러져 병원 간 게 한 두 번이 아니야. 모든 꿈은 6년 전에 사라졌어”라며 쌓아둔 감정을 털어놨다.
이때 나타난 윤동하는 “앞으로 지연 씨는 내가 책임질 테니까 관심 끄시죠”라며 반지연을 데리고 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이랑 재회했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대박이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이랑 결혼식까지 하려고 했었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최고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