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송승헌 캡처 |
1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는 영화 ‘인간중독’ 주연을 맡은 송승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의 파격 베드신에 대해 “쉽진 않더라. 떨리는 건 둘째 문제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사실 좀 쉽게 봤는데 액션장면 만큼이나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 당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이는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담아냈다. 오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