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데이트 써니' /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MBC FM4U(서울/경기 91.9MHz) 'FM데이트'(매일 오후 8시~10시)의 새 DJ로 발탁돼 화제입니다.
MBC 라디오 측은 5일 "12일부터 써니가 'FM데이트'의 새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써니는 '이언,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슈퍼주니어 성민과 약 9개월 동안 DMB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를 하기도 했습니다.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 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며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제작진 역시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소탈한 써니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특히 평소 써니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M데이트 써니, 기대 만발", "FM데이트 써니, 꼭 들어야겠다", "FM데이트 써니, 게스트 장난 아니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