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하지원이 지난 29일 종영된 ‘기황후’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드라마를 하는 내내 슬프고 행복했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특별한 휴식없이 곧바로 차기작에 합류할 예정이다. 배우 하정우와 함께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참여하는 것. 이 영화는 하정우가 직접 시니라오를 쓴 것은 물론 연출까지 맡은 작품으로 두 사람은 부
이어 “슬프지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 선택했다. 시나리오를 받고, 그 자리에서 30분 만에 다 읽었다”며 “좋은 작업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하지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대체 불가능한 그녀” “하지원, 의외로 외모 많이 보시네” “하지원, 결혼 언제하려고” “하지원,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