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는 12년 만에 운명적으로 다시 만났지만 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한 동주(이상윤 분)와 수완(구혜선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홀로 공항에 남겨져 두 사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MP3를 어루만지는 수완과 돌아서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동주의 슬픈 얼굴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수완은 그토록 애타게 그리워했던 동주가 실은 가까이에 있던 딜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주는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다시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했다.
수완은 모진 말과 행동으로 일관하는 동주에게 깊은 상처를 받지만, 이내 엄마 정화(김여진 분)의 납골당에서 그의 진심이 담긴 MP3를 발견한다. 한걸음에 공항으로 달려
한편 ‘엔젤아이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또 이별하는 건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슬프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본방사수해야겠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