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에 "우리 팀에 와라"

‘개과천선’ 김명민이 박민영을 자신의 팀으로 불렀다.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인턴으로 김석주(김명민 분)와 일하게 된 이지윤(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윤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경영주들의 고민을 들으며 방안을 고민했다.

이를 좋게 본 김석주는 클라이언트 자리에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부연설명을 하도록 시켰고, 이 과정에서 이지윤은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지윤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약이 든 와인을 먹었고, 김석주는 그녀를 집에 바래다주며 시계를 놓고 갔다.

클라이언트가 끝난 뒤 자신을 찾은 김석주에게 이지윤은 “저한테 신경을 꺼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긴장하며 말했지만, 김석주는 “이지윤 인턴, 오늘부터 우리 팀에 와서 일하라. 아무리 천지분간 못하는 인턴이라도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안다”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