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공연 중 안면마비 증상으로 아찔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김영임은 “과거 안면 마비가 온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귀 뒤 통증이 심했고 머리카락이 서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한 겨울에도 가슴에 땀이 찼다”고 했다.
이어 “공연 때문에 대기실에서 있던 중 얼굴이 안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라”면서 “화장실에 가서 보니 얼굴이 굳어가고 있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이런 증상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 스트레스와 긴장 때문에 오는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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