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출연을 놓고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최진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진혁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나라와 장혁의 재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인해 겪는 사건을 그릴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 사진=MBN스타 DB |
올 하반기에 군입대를 앞둔 최진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차기작이자 입대 전 마지막이 더 작품이 될 수 있기에 신중히 고민 중이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5일 종영한 ‘응급남녀’에서 세련된 모범생이면서 매력적인 엄친아 오창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