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가인이 임신 7주차라고 밝히며 “한가인과 연정훈은 첫 아이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인연으로 2년간의 교제 끝에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어 9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로, 결혼 10년 만에 부부에서 부모라는 또 하나의 소중한 이름을 갖게 됐다.
소속사는 “한가인은 당분간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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