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주말 예능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결국 결방된다.
이를 대신해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안데스 8000km’가 편성돼 사실상 모든 KBS 주말 예능은 전멸 상태다. ‘개그콘서트’를 비롯, ‘불후의명곡2’ ‘인간의조건’ ‘1박2일’ 등이 모두 결방하는 것.
현재까지 2TV 주말극 ‘참 좋은시절’과 1TV ‘정도전’은 정상 방송예정이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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