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악동뮤지션의 치솟는 인기가 무섭다.
18일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낮 1시의 실시간 차트를 분석한 결과, 악동뮤지션의 인기가 가장 뜨거운 것으로 드러났다.
1위에 오른 곡은 악동뮤지션의 ‘200%’와 피프틴앤드의 ‘티가 나나봐’ 였으며 하이포와 아이유의 듀엣곡 ‘봄 사랑 벚꽃 말고’는 2-3위자리를 넘나들었다.
이로써 4월3주차(4월11일-17일) 총 6일간 1위에 오른 악동뮤지션의 ‘200%’는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주간차트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시간으로는 149시간 동안 1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2위, 피프틴앤드의 ‘티가 나나봐’ 3위, 악동뮤지션의 ‘Give Love’ 4위, 에이핑크의 ‘Mr. Chu’ 5위 순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니측은 “실시간차트는 가수의 신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차트로 음악트랜드를
또한 악동뮤지션의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국 빌보드 최신(26일)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의 데뷔 음반 '플레이(PLAY)'는 아일랜드 출신 여성그룹 셀틱 우먼의 앨범에 이어 2위에 올라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