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가 ‘골든크로스’ 연속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17일 KBS는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결방됐던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3회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했다.
그 이후 방송될 예정이던 ‘해피투게더3’의 결방이 확정된 가운데 KBS는 대체 편성될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KBS는 ‘골든크로스’ 4회를 연속 방송하거나 ‘다큐멘터리 3일’ 재방송되는 방안을 내놓았다. 상황에 따라서 편성 방향은 변경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