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국내 감독들의 칸 입성, 이루어질까.
17일 칸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부문을 발표한다. 올해에는 임권택, 홍상수, 김기덕 감독 등 국내 감독들의 신작이 출품한 상태다.
임권택 감독은 102번째 연출작 ‘화장’을 출품하고 대기 중이다. 김훈 작가의 제 28회 이상문학상 대상작 ‘화장’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 장편 영화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