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대세 남녀 아이돌의 솔직한 고민 해결법은? - KBS2 ‘안녕하세요’ (4/14)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틀에 박힌 식상한 답변만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평소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유명한 포미닛 멤버 현아, 허가윤과 엠블랙 멤버 지오, 미르가 ‘안녕하세요’에 뜬다.
이들은 사연 주인공들을 위한 솔직한 조언부터 자신들의 비밀과 사연까지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아이돌의 신비감은 내려놓고 화끈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허가윤과 지오는 ‘어느 커플의 겨드랑이 사연’을 두고 폭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화끈한 고민 해결법이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의 본방 사수를 추천한다.
트로트 신구세대의 만남 – tvN ‘현장토크쇼 택시’ (4/17)
트로트가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갔다. 장윤정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를 함께 겨냥한 트로트가수가 한둘 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트로트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생겼다.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인 Mnet ‘트로트엑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트로트 엑스’의 신구세대 트로트가수 3인방이 뭉쳤다. 가요계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종횡무진 오가며 맹활약중인 태진아, 홍진영, 박현빈이 함께 ‘택시’에 탑승한 것.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센스를 지닌 세 사람이 토크쇼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해보자.
여배우 이미지 벗어 던진다 – tvN ‘SNL 코리아5’ (4/19)
‘SNL 코리아’와 ‘여배우’는 사실 상극의 느낌이다. ‘SNL 코리아’는 철저히 망가져야 하고, 여배우는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이미지를 지켜야 한다.
배우 류현경은 이런 나름의 금기 사항에 과감히 도전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 왔던 그는 ‘SNL 코리아’를 통해 더욱 더 은밀하고 화끈한 매력을 공개한다. 류현경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이가 있다면 그와 함께 불타는 토요일을 보내도록 하자.
금주의 새 예능
멀게만 느껴지던 연예인과 팬이 한층 가까워진다? 현실적이면서도 묘하게 판타지 같은 이 말이 ‘별바라기’에서는 진짜 이루어진다.
강호동의 MBC 복귀작 ‘별바라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별바라기’는 미리 공개된 영상을 통해 폭소와 폭로, 폭탄발언을 예고한 바 있다.
팬과 스타가 벌이는 거침없는 폭로전의 첫 번째 게스트는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유인영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 신비한 여배우와 리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던 아이돌의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첫 선을 보이는 SBS ‘룸메이트’도 있다. ‘룸메이트’는 당초 남녀 연예인들이 한 집에서 지낸다는 콘셉트로 인해 팬들의 우려와 원성을 함께 샀다.
그러나 제작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