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양이 화려한 스펙에 넘어가 ‘의리’ 따위는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A양이 업계 동료로 인연을 맺어 가족 같은 연인으로 지내온 남친을 버리고 집안, 학벌, 재력을 모두 갖춘 ‘엄친아’ 남친으로 갈아탔습니다. 전 남친 역시 외모와 성격 모두 수려해 업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훈남. 하지만 그녀의 새로운 남친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스펙입니다. A양에게 잘 하기로 소문난 ‘외조의 왕’이었지만 결국 헤어짐을 통보 받게 됐습니다. 양다리도 서러운 마당에 결혼 조짐까지 보이니 전 남친의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만하면 배신감에 나쁜 마음을 먹을 법도 한데, 아직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술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하네요.
◆ 톱스타 B양, 사생활 언제 터질지 몰라…‘충격’
싱그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톱스타 B양의 행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오래된 연인과 이별한 B양. 동거를 하며 지낸지도 너무 오래돼 당연히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겠냐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전 남친에게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사랑을 나눈 영상까지 있다고 하니 B양의 불안함은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한때 결별 과정에서 협박할 생각도 가졌다는 전 남친. 주변의 만류와 B양의 간곡한 부탁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료가 남아 있는 이상, 완벽하게 안심할 순 없겠죠.
◆ 톱스타 C군, 온갖 만행에도 퇴출 당하지 않는 이유
톱스타 C군의 엄청난 만행보다 더 엄청난 뒷수습 전략이 화제입니다. 일상 모습과는 달리, 술만 마셨다 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돌변한다는 C군. 술버릇과 관련해 다양한 루머들이 많은데요. 맥주병 깨는 것은 기본, 술만 먹으면 주사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데도 아직 그의 이런 술버릇이 언론을 탄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진정 자신을 내려놓고 하는 ‘사과’ 때문입니다. 여느 연예인들과는 다른 확실한 사과법 때문에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별 탈이 난 적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C군, 그게 언제까지 통할 것 같습니까? 주사를 고칠 수 없다면, 금주를 하셔야겠네요.
◆ 걸그룹 D양, 선배 남친과 러브라인 연기하면서 ‘눈치’
D양이 선배 남친과 방송에서 러브라인 연기를 하며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공개 연애가 대세라지만, 그래도 어디 숨어있는 비밀 연애 커플들만 할까요. 측근끼리는 다 알고 있는데, 방송에선 버젓이 다른 사람과 연인인 척 연기를 한다는 건데요. 걸그룹 F양에건 ‘5년째 열애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있었습니다. 후배인 D양 역시 이들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일 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