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전혜빈, 첫 화재 현장 완벽 진압 ‘소방관으로 손색없어!’

배우 전혜빈이 첫 화재 진압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카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화재는 카센터 뒤 언덕 쪽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했다. 전혜빈은 화재 현장에 도착마자 선두로 화재 진압에 나섰고, 조동혁이 그녀를 돕기 위해 뒤를 따랐다.
실제 화재 현장에 첫 투입된 전혜빈은 소방호스 맨 앞에 서서 ‘방수개시’를 외치며, 물을 분사하기 시작했다. 앞서 여러번 관창수 임무를 수행했던 조동혁은 전혜빈의 뒤를 든든히 지원하며 화재 진압에 대한 조언을 했다.
화재는 무사히 진압됐고, 전혜빈은 첫 화재 현장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소방관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혜빈은 “뭐랄까 불을 껐다는 또 하나의 자부심이 생겼다 할까? 소방관으로서의 큰 임무를 해낸 것 같다. 관창수를 한 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사하게 잘 진화해서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심장이 뛴다 전혜빈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전혜빈, 이제 진짜 소방관 포스 나는데?” “심장이 뛴다 전혜빈, 멋있어 여전사” “심장이 뛴다 전혜빈, 소방관으로 나서도 손색없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