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1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첫 방송 시청률이 기록한 9.8%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왔다 장보리’는 방송 2회 만에 10%대를 넘어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리는 ‘왔다 장보리’는 ‘아내의 유혹’을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형문화재 박수미(김용림 분)가 한복 명가 비술채의 전수자로 야망에 불타는 둘째며느리 인화 대신 선한 첫째 며느리 옥수(양미경 분)를 택하며 또 다른 갈등을 만들어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