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엔젤 아이즈’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석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른 중반이 되다 보니 정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요새 굴뚝같다. 연애를 안 하다보니 드라마를 통해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것 조차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한 분이라서 구혜선 씨를 만나면 좋고 감사하고 (좋아하는) 감정이입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드라마의 장르에 대해 설명하며 “병원, 119 대원 이야기다 보니까 사건, 사고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어제 촬영에서는 어벤져스 급의 사고 현장을 찍었다”며 “우리 드라마는 볼거리가 정말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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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