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5월 중 퇴사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1일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며 “아직 사표 수리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까지 근무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달 18일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대학원 진학 등 진로 문제로 고민하던 중 사의를 밝혔었다.

이 아나운서의 정확한 퇴사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5월 중 퇴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일을 시작한 이 아나운서는 예능과 교양을 넘나드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