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일본 도쿄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에는 제작자 아비 아라드, 매튜 톨마치와 마크 웹 감독,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가 참석했다.
극 중 악당 캐릭터인 일렉트로(맥스 딜런)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는 “이런 영화에 출연하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앤드류 가필드의 시각 효과 없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적이다. 또 마크 웹 감독님은 캐릭터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