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4월 7일 데뷔 앞두고 티저 이미지 공개, "순수 그 자체"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이 오는 4월 7일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공식 블로그에 “지난해 4월 7일 ‘K팝스타2’ 결승전이 있었던 날로 정확히 1년 만인 4월 7일, 작년 우승자였던 악동뮤지션의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악동뮤지션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어 “총 11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이찬혁 군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다”며 “그동안 가요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 했던 주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풀어내는 그들의 기발한 가사내용은 '놀랍다'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악동뮤지션은 푸르른 녹음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입니다. 순수한 소년 소녀같은 이미지의 스타일링은 악동뮤지션과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입니다. 타이틀로 적혀있는 ‘AKMU’는 ‘AKDONG MUSICIAN’의 앞 두 글자를 따서 만든 악동뮤지션의 로고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타이틀은 총 3개이며, 악동뮤지션이 선택한 ‘얼음들’, 소속사가 선택한 ‘200%’가 있으며 이 외의 한 곡은 팬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악동뮤지션 티저 이미지 공개에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드디어 나오는구나” “악동뮤지션, 정말 오래 기다렸어” “악동뮤지션, 11곡 모두 이찬혁이? 대박 역시 천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