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이보다 더 상큼할 수 없다. ‘요정돌’의 아이콘 에이핑크가 특유의 상큼함과 청순함을 유지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31일 정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에이핑크는 분홍색 플라워 미니드레스,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져 있는 교복, 흰 색 테니스 복을 입고 등장한다.
그들은 특유의 발랄함을 지키면서도 이전 앨범보다 한층 성숙해진 미모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발랄한 표정도 인상적이다. 입술 모양의 반지를 낀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라는 가사의 맞춰 손 키스를 날리는 동작을 하고, 이와 걸 맞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뽐냈다.
↑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
여타 다른 걸그룹이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반면 에이핑크는 데뷔 이래 유지해온 ‘순백의 요정돌’ ‘감성힐링 아이콘’ 콘셉트로 차별화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에이핑크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오는 4월 1일 출시되며, 에이핑크는 4월 4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