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탄약수와 탕수육을 혼동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와 박건형이 박격포 조로 배치 받아 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탄약수를 맡아 관등성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차례대로 관등성명을 하는 도중 일은 발생했다. 헨리가 ‘탄약수’를 ‘탕수육’이라고 외친 것.
이를 지켜보던 선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결국 화가 난 교관은 얼차려로 팔굽혀펴기 10회를 지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탄약수랑 탕수육 너무 헷깔려요. 그냥 탄약
또한 “저 때문에 함께 벌 받는 동료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미안함 마음을 내비췄다.
이날 헨리의 탕수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탕수육, 그럴 수 있지 이해할게” “헨리 탕수육, 박건형없으면 진짜 어쩔 뻔 했어” “헨리 탕수육, 탕수육이랑 발음 완전 다른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