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공식 팬카페에 “일정이 이제 끝나서 상황 파악이 이제야 됐네요. 일단 놀라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요. 지금껏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모순된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내가 할 행동들이 여러분들 눈에 거짓으로 보이게 될까봐 무섭네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어찌됐던 백번 내가 잘못한 거라 해명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 팬들한테는 굳이 설명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일단 내가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 보니 평소 과잉보호가 있어서 나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고, 이번 홍콩 스케줄 조율 중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또한 “누가 팔을 잡아당기기에 당연히 매니저인줄 알고 팔을 뺀 건데 팬분일 줄은 몰랐다. 처음 보는 팬인 것 같은데 너무너무 미안하고 내가 다 잘못했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라며 해당 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이종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HUGO B
이종석 반성문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반성문, 이종석 당황했겠다” “이종석 반성문, 오해 같은데 잘 해결됐으면” “이종석 반성문, 안타깝다” “이종석 반성문,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