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신이 보낸 사람/조난자들) |
영화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의 VOD서비스가 시작됐다.
27일부터 김진무 감독이 연출하고 김인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노영석 감독의 신작 '조난자들'이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 그리고 웹하드를 통해 극장과 동시 상영한다.
'조난자들'은 펜여행자 상진(전석호 분)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분)을 비롯한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며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여행 스릴러물이다. '조난자들'은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제작비 3억원의 저예산 영화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지하교회의 끔찍한 실상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13일 극장 개봉 이후 세계 각국 대사관
한편 '조난자들'과 '신이 보낸 사람'의 VOD서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난자들, 영화관에서 못 보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조난자들, 완전 기대된다", "조난자들, 집에서 한 번 더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