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비는 중국 상하이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고 중국 언론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로수홍안’의 주인공인 비와 상대 역을 맡은 유역비(劉亦菲), 중국 7대 감독 으로 손꼽히는 가우시시(高希希)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상하이를 비롯해 남경, 항주, 북경, 청두, 닝보 등 중국 전 지역에 걸쳐 최대 규모의 매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비는 중국말로 인사를 건네며 중국 첫 영화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중국 최고 영화인들과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우시시 감독의 사
‘홍안로수’는 가우시시(高希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비는 이 영화에서 동남아 최대 기업의 유일한 남성 후계자이자 열정과 예술성이 넘치는 청년 화가 ‘쉬청쉰’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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