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아빠의 따뜻한 부성애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아빠는 엄마랑 싸우고 오빠는 아빠한테 맞았다’라는 카피로 이목을 끈 이번 영상은 가부장주의의 대표 아빠 손병호와 아빠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간 후 5년 만에 애 아빠가 되어 돌아온 아들 김민기를 주축으로 新부자관계의 모습을 나타냈다.
늘 만나면 티격태격하던 아빠와 오빠지만 둘이 똑같은 포즈로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감정표현 등을 하면서 변
특히 아빠 손병호가 어색하게 “그래 고맙다”라고 건넨 한 마디는 진정한 부성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오빠가 돌아왔다’ 특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빠가 돌아왔다, 오 재밌겠다” “오빠가 돌아왔다, 손병호 아저씨 좋아요” “오빠가 돌아왔다, 꼭 볼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