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이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6일 “주연이 극 중 주인공 ‘이지윤(박민영 분)’의 친구인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주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인교진, 비투비 민혁 등이 캐스팅됐다. 오는 4월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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