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박정철이 예비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기자간담회에 윤소이, 권율, 박정철, 문보령이 참석했다.
오는 4월 1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정철은 지난 1월 있었던 ‘천상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신혼여행을 미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정철은 “그 때 신혼여행을 나중에 간다고 했는데 얼마 전 작가님이 주최한 회식을 했는데 그 때 ‘제발 신혼여행 보내달라’고 했었다. 심신이 힘들어서 그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