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밀리언셀러’ PD가 ‘무도가요제’와의 유사성 지적에 차별점을 성명했다.
이 PD는 “‘무한도전 가요제’와 작곡의 의미가 비슷하다”는 지적에 “‘무한도전’에서는 팀을 이뤄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지만 우리는 국민의 사연을 받아 노래를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노래를 공개하는 무대도 ‘무한도전’과 다르다”면서 “사연 속에 맺힌 한을 푸는 과정을 담는다. 기존 작곡 프로그램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사연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도전 의욕 넘치는 싱어송라이터가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요를 만드는 프로그램.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이 출연하며 박수홍, 김준현, 돈스파이크, 진영이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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