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2014 핵안보정상회의 연설로 지상파 방송 편성시간에 변경이 생겼다.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21일 오후 11시에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 2014 핵안보정상회의 연설을 생방송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기존보다 15분 이른 9시 45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박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후 MBC는 11시 20분에 ‘다큐스페셜’을, SBS는 11시 15분에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를 방영한다.
한편 박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주요 핵무기 보유국과 원전 보유국을 포함, 세계 53개국 정상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의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