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녀의 연애’ 박서준과 엄정화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깜찍발랄한 엄정화와 젠틀한 매력의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외모는 물론 일적인 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없는 엄정화는 “빠지는 게 없는데 왜 연애를 못해”라며 깜찍한 투정을 쏟아낸다. 이에 박서준은 엄정화에게 연애를 위한 눈빛, 밀착 스킨십, 포즈 등을 코칭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 박서준은 ‘3단계 코칭’을 진행하던 중 “근데 왜, 내 심장이 떨리지? 마녀에게 홀렸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대사로 흥미를 더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극 중 반지연(엄정화 분)은 일, 학업 등 모든 것들을 다 잘하지만 단 하나 ‘연애’만은 완벽하지 못한 인물”이라며 “이랬던 반지연이 생각지도 못했던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를 만나게 되고, 좌충우돌 연애를 시작하면서 점차 변해가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티저 영상을 통해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