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소년공화국 민수가 23일 오후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대구 이월드에서 열린 '와팝 케이 드림 콘서트'에서 열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이월드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24일 동안 '이월드 야간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이월드 야간벚꽃축제'는 전국에서는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여의도 윤중로 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 쌓인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주간 자유이용권과 K-POP 콘서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놀이, K-POP 콘서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본격적인 벚꽃 개화에 앞서 열린 '와팝 케이 드림 콘서트'에는 JYJ 김재중, 걸스데이, 오렌지캬라멜, 손담비, 에일리, 달샤벳, 하하&스컬,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BAP, 제국의아이들, 포맨, 헬로비너스, 탑독, AOA, 나인뮤지스가 출연했다.
[MBN스타(대구)=김승진 기자]